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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Anton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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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유혹' 展 |Sweet Attraction

2009.10.08 – 2009.11.14 

피터앤튼 Peter Anton


예술에 있어서 거대함은, 실생활에서의 상황을 제외하면 언제나 매력적이다. 만약 그것을 노련하게 이루게 된다면 그 작품은 유혹적이며 매력적이 될 것이다. 큰 사이즈가 우리를 매혹하는 이유는 그것은 기본적인 자연의 법칙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기본치수가 무시당하게 되다면, 우리가 사는 세계는 상당히 변덕스럽게 될 것이다. 피터앤튼은 재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에서 규모에 관한 필수적 위트 또한 가지고 있다. 그는 또한 최상의 아티스트이다. (만약 그가 조형물이 아닌 페인팅을 하였다면 포토리얼리즘에 합류하게 되었을 것이다.) 비록 우리는 앤튼의 어떤 작품에도 이것이 진짜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현실을 거스르는 막대사탕은 우리를 전율하게 만든다. 앤튼의 작품들은 마지막 디테일까지 깜짝 놀랄 만큼 현실적이다: 껌이 막 흘러내릴 듯한 사탕결정들은 너무 섬세해서 만약 우리가 앤튼의 비전에 빠져 있지 않다면 약간의 근심이 매혹보다 앞설 것이다. 

세심한 관찰이 앤튼과 giantism의 가장 유명한 대가였던 Claes Oldenberg를 구별하게 만든다. Oldenberg는 앤튼보다 더 오래전부터 그리고 더 넓은 범위의 주제안에서 이 작업을 해왔다. 또한 그의 데뷔작업 역시 음식을 표현한 조형물이었다. 하지만 거기에 덧붙여진 앤톤의 세련됨과 사람능 깜짝놀라게 하는 위트는 그의 거대한 모형작업에 큰 기여를 한다. 앤튼은 만약 그가 순수한 기쁨과 호화스러움을 일깨우기 위해 같은 방법으로 쾌락적 음식을 계속해서 만드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모든 사람의 흥미를 계속 지키기 위해 충분한 변화를 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는 똑똑하게도 그의 캔디 비젼을 아이들이 말하는 몇몇의 과자: 과자크림, 생선젤리, 풍선껌등으로 분야를 넓혔다. 
그러나 앤튼의 초콜렛 박스들은 그의 가장 풍부하고 매혹적인 작업들이다. 다양한 관념의 혼성의 초콜렛박스는 그의 작업을 박스로 한정하게 했다. 초콜렛은 타락하게 변해갔다. 왜냐하면 뉘앙스는 앤튼 작품의 중요한 감상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초콜렛 박스는 때때로 서사적이며, 도덕성이나 정치성을 앤튼의 예민함과 방종 사이의 균형을 깨뜨린 그의 책략적 초콜렛 박스 안에서 읽어내야 한다. 그것은 기쁨을 구체화하면서도 파괴의 경고를 포함한 로코코시대의 그림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By NY Times William Z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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